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여성 경찰관이 음주단속을 피해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가 결국 경찰에 검거됐다. 경남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난 혐의로 경남경찰청 소속 여성 경찰관을 불구속 입건했다. 계급은 순경장이었다. 이 여경은 지난 7월 6일 오전 1시 30분쯤 김해시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노상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를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. 그는 당시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의 지시를 무시하고 600여m를 달아난 뒤 차를 버리고 인근 공원 인근으로 도주했다가 뒤쫓아온 경찰에 붙잡혔다. 동료 경찰관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. 경장을 단 지 사흘 만에 벌어진 일이다. 당시 여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. 혈중알코올농도가 0.169%로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돌았다. 이날은 경남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예고하며 단속을 시작한 첫 주말이었다.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여성 경찰관이 음주단속을 피해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가 결국 경찰에 검거됐다. 경남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난 혐의로 경남경찰청 소속 여성 경찰관을 불구속 입건했다. 계급은 순경장이었다. 이 여경은 지난 7월 6일 오전 1시 30분쯤 김해시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노상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를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. 그는 당시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의 지시를 무시하고 600여m를 달아난 뒤 차를 버리고 인근 공원 인근으로 도주했다가 뒤쫓아온 경찰에 붙잡혔다. 동료 경찰관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. 경장을 단 지 사흘 만에 벌어진 일이다. 당시 여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. 혈중알코올농도가 0.169%로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돌았다. 이날은 경남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예고하며 단속을 시작한 첫 주말이었다.